DISC 1

01. LOVER MAN.

02. AUTUMN IN NEW YORK.

03. GLOOMY SUNDAY.

04. STRANGE FRUIT.

05. GOD BLESS THE CHILD.

06. SOPHISTICATED LADY.

07. GEORGIA ON MY MIND.

08. MOONLIGHT IN VERMONT.

09. BLUE MOON.

10. SUMMERTIME.

11. STORMY WEATHER.

12. BODY AND SOUL.

13. LOVE FOR SALE.

14. THE MAN I LOVE.

15. FINE AND MELLOW.

16. PENNIES FROM HEAVEN.

17. THESE FOOLISH THINGS.

18. GOOD MORNING, HEARTACHE.

19. YOU GO TO MY HEAD.

20. SOLITUDE.

21. YOU LET ME DOWN.

22. TENDERLY.

23. TRAV'LIN' LIGHT.

DISC 2

01. ALL OR NOTHING AT ALL.

02. ALL OF ME.

03. LOVE ME OR LEAVE ME.

04. A FOGGY DAY.

05. THE VERY THOUGHT OF YOU.

06. EMBRACEABLE YOU.

07. MOONGLOW.

08. SAINT-LOUIS BLUES.

09. BILLIE'S BLUES.

10. BABY WON'T YOU PLEASE COME HOME.

11. DON'T WORRY 'BOUT ME.

12. JUST ONE MORE CHANCE.

13. IT'S NOT FOR ME TO SAY.

14. 'DEED I DO.

15. IF YOU WERE MINE.

16. I WISHED ON THE MOON.

17. SPEAK LOW.

18. EAST OF THE SUN.

19. 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

20.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21. T'AIN'T NOBODY'S BIZNESS IF I DO.

22. I COVER THE WATERFRONT.

23. DON'T EXPLAIN.

DISC 3

01. HOW DEEP IS THE OCEAN.

02. PRELUDE TO A KISS.

03. COME RAIN OR COME SHINE.

04. LOVE IS HERE TO STAY.

05. I GET A KICK OUT OF YOU.

06. BUT NOT FOR ME.

07. THE WAY YOU LOOK TONIGHT.

08. SPREADIN' RHYTHM AROUND.

09. THEM THERE EYES.

10. CHEEK TO CHEEK.

11. CARELESSLY.

12. MEAN TO ME.

13. COMES LOVE.

14. FALLING IN LOVE AGAIN.

15. I ONLY HAVE EYES FOR YOU.

16. HE'S FUNNY THAT WAY.

17. I'M GONNA LOCK MY HEART.

18. LOVER COME BACK TO ME.

19. MISS BROWN TO YOU.

20. I'VE GOT MY LOVE TO KEEP ME WARM.

21. MY MAN.

22.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23. WHAT A LITTLE MOONLIGHT CAN DO.

24. YOUR MOTHER'S SON-IN-LAW

CD 1의 주요 수록곡으로는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재즈 발라드의 정수로 애조 띤 보이스가 더없이 매혹적인 빌리 홀리데이 주요 레퍼토리 “Lover Man”, 가을노래 명곡으로 풍부한 감성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이 매혹적인 “Autumn In New York”, 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으로 뉴욕 타임즈가 ‘수백 명을 자살로 이끈 노래’라고 했으며 2차 세계대전중 군인들 사기를 저하시킨다고 BBC방송국이 빌리 홀리데이 노래를 금지시켰다는 “Gloomy Sunday”, 흑인 인권문제를 다뤄 인종차별에 대한 반성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빌리 홀리데이 대표곡중 하나 “Strange Fruit”, ‘세기의 음악’에 선정된 빌리 홀리데이 명곡으로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오른 “God Bless The Child”, 미국 버몬트주의 비공식 주가로 결혼식 피로연에서 자주 연주되는 “Moonlight In Vermont”, 재즈 스탠다드 명곡으로 거슈인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에서 3번이나 나오는 가장 인기 있는 넘버 “Summertime”, 빌리 홀리데이만의 독창적인 창법과 음색으로 재즈보컬의 진수를 보여주는 “Love For Sale”, 정말로 분위기 있는 블루스풍의 곡 “Good Morning, Heartache”, 오스카 피터슨의 깔끔한 피아노와 바니 케슬의 감칠맛 나는 기타가 어우러진 빌리 홀리데이 버전이 가장 유명한 “You Go to My Head”, 트럼펫의 애절한 연주와 더불어 듣는 이의 마음마저 빼앗길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보컬이 돋보이는 “Solitude”, 테디 윌슨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에 맞춰 부르는 빌리 홀리데이의 처절한 삶과 영혼이 담겨진 듯한 “You Let Me Down”, 블루스 스타일의 흐느낌으로 노래하는 재즈 스탠다드 “Tenderly”, 할렘 히트 프레이드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블루스풍의 곡 “Trav'lin' Light”포함 23곡이 수록되어 있다. 

CD 2의 주요 수록곡으로는 무라카미 하루끼가 자신의 수필집 <はいほ!>에서 ‘이 곡을 들으면서 위스키를 마시고 있으면 왠지 자기만이 다른 중력의 바다 밑이든가 어디든가를 걷고 있는 기분이 되어버린다’라며 찬사를 보낸 “All Or Nothing At All”, 경쾌한 보컬이 돋보이는 스윙곡 “All Of Me”, 전형적인 미디움 템포의 재즈 스탠다드로 짙은 안개가 낀 런던을 노래한 “A Foggy Day”,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꼽은 휴가철에 듣는 음악 20곡’중의 한 곡인 빌리 홀리데이의 노래 “The Very Thought Of You”, 빌리 홀리데이가 작곡한 블루스곡 “Billie's Blues”, 프랑스 애니메이션 <파리의 고양이>에 삽입된 “I Wished On The Moon”, 재즈 스탠다드로 더블리치 맥스 루미넌트 샴푸 광고음악인 “Speak Low”, 영화 의 삽입곡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빌리 홀리데이가 작곡한 그녀의 대표곡중 하나로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당하겠다는 애절한 고백이 담긴 라이브 버전 “Don't Explain”포함 23곡이 수록되어 있다. 

CD 3의 주요 수록곡으로는 어빙 벌린의 작품으로 빌리 홀리데이의 전형적인 보컬 스타일을 보여주는 “How Deep Is The Ocean”, 듀크 엘링턴이 작곡한 로맨틱 재즈 발라드 “Prelude To A Kiss”, 영화 에 삽입된 “Come Rain Or Come Shine”, 재즈 스탠다드 명곡 “Love Is Here To Stay”, 쳇 베이커가 자주 불렀던 “But Not For Me”,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불려지는 재즈 스탠다드로 영화 <신부의 아버지>에도 삽입된 “The Way You Look Tonight”, 삼성 하우젠 광고음악으로 사용된 “Spreadin' Rhythm Around”, 브로드웨이 뮤지컬 에 나오는 신나는 재즈 스탠다드 “Comes Love”, 스윙리듬으로 시작되는 로맨틱 러브 재즈 스탠다드 “I Only Have Eyes for You”,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 삽입된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빌리 홀리데이가 18살 때에 ‘33년에 베니 굿맨과 처음으로 레코딩한 “Mother Son in Law”포함 24곡이 수록되어 있다.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목소리’로 불리는 빌리 홀리데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발매된 3CD베스트 앨범! 

메이저 레이블에서 정규앨범으로 발매되지 않은 음원들에서부터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던 앨범들까지, 그녀가 남긴 수많은 레코딩 가운데서 주요 레퍼토리인 “Lover Man”, 가을노래 명곡 “Autumn In New York”, 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으로 수백 명을 자살로 이끈 “Gloomy Sunday”, 흑인들의 인권문제를 다룬 그녀의 대표곡중 하나 “Strange Fruit”, ‘세기의 음악’에 선정된 명곡 “God Bless The Child”포함 베스트 70곡이 선곡 수록되었다. 음울한 목소리와 노래 속에는 그녀의 처절한 삶이 녹아있고 인종차별이 없는 자유를 염원하며, 곡 해석능력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일반적으로 여성 재즈보컬은 빅밴드의 일원인 정도에 그쳤지만,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열정으로 빅밴드와 대등한 위치에서 협연을 한 빌리 홀리데이 보컬의 진수와 그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전곡 리마스터링 발매) 빌리 홀리데이의 일생은 수많았던 스캔들과 어린 시절 창녀생활, 마약중독과 투옥 등으로 얼룩지고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그녀는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수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벗어나지 못한 채, 항상 주사바늘 자국을 가리기 위해 긴 팔 드레스와 장갑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었다. 비운의 삶을 살다간 사후에도 정식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앨범만도 100여장이 넘을 정도다. 그녀의 노래는 흑인과 재즈사를 반추하게 하는 한편의 서사시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영혼의 노래로 남아있다. 그리고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는 유일하게 루이 암스트롱, 마일즈 데이비스 등의 위대한 연주자들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 ‘헐리우드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으며, 그녀의 생애를 그린 영화까지도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