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The Dead Travel Fast
02. Tourist Of Huntsville
03. The Vulture
04. Calm Fists Get Cold Burns
05. Race To The Moon
06. Isolation
07. Dude, Where's My Paycheck?
08. Third Year
09. Cadentia
10. Aim Less Shoot More



핀란드에서 날아온 멜로딕 하드코어/펑크의 보증된 출사표! 멜랑콜리함과 자신있는 비트의 조화로움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원 히든 프래임 첫 풀랭스 앨범 


* 가슴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펑크락의 거친 질감이 하나된 새로운 이상향!!
* 현시대 젊은이들의 열혈 장르인 멜로딕 하드코어 씬의 검증된 아이콘의 출현!


전통의 청정 강국, 북유럽의 작은 나라 핀란드가 배출한 멜로딕 하드코어/펑크 밴드인 ONE HIDDEN FRAME (원 히든 프래임. 이하OHF)은 일단 상당히 친숙한 음의 나열을 통해 처음 이들을 접하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을 지녔다. 흔히들 표현되어지는 멜로딕 하드코어의 특성을 최대한 잘 살리고 있는 이들 역시, 상당히 캐취한 멜로디와 질주하는 드럼사운드. 그리고 흡사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유명한 밴드 RISE AGAINST나 IGNITE와 비교해도 전혀 뒤질게 없는 능숙한 멜로디 메이킹 실력은 핀란드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여기 한국에서 접하게 되어도 받아들이기에 전혀 이질감이 없을 정도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펑크락은 어느 하나의 카테고리안에 가둬두고 설명하기에 매우 방대해진게 사실이며, 반항이나 대책 없는 무정부주의를 외치는 것을 떠나서라도 많은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들려주는 현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장르 중 하나이다. 캐나다의 PROPAGANDHI, 미국의 RISE AGAINST, BOY SETS FIRE등을 떠올려본다면, 또 앞서 열거한 밴드의 팬이라면 분명히 핀란드의 OHF역시 아낌없이 당신의 플레이 리스트를 장식할 밴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가슴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펑크락의 거친 질감이 하나로 어우러져 새로운 이상향을 선보이는 핀란드의 이 젊은이를 통해서 지구 반대편의 한국에서도 같이 공감하는 젊은이들이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멋진 일이 아닐까? 이들은 이미 두 장의 EP 앨범 “Time To React” (EP. 2005) 와 “Comforting Illusion” (EP. 2007)을 통해 멜로딕 하드코어 씬에 새롭게 검증되어진 아이콘 코어로 서서히 자리잡아 나가며, 2003년부터 시작된 열혈 콘서트는 선배 밴드인 Terror, Comeback Kid, Endstand, This Is A Standoff, Part Time Killer등과 함께 스테이지 무대를 장식했으며 지금은 자국을 벗어나 러시아, 독일, 체코, 폴란드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