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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한국인임이 밝혀져..."하는 이야기는 접어 두는 편이 양심적일 듯. 앨범을 손에 넣고 감상해 본 결과, 몸매를 빼고는 한국과는 아무 상관없는 가수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음색이나 노래발을 말하자면, 비욘세가 제니퍼로페즈의 곡을 모창하는 것같고 사운드 스타일이나 뮤직비디오, 의상 등등 기타 프로모션을 보면 제니퍼로페즈가 비욘세를 흉내내는 형국일 따름이다. 이는 앨범을 설명하자는 의도로 하는 말이고 '따라쟁이' 혐의로 음악적 함량을 비난하자는 것은 전혀 아니다. 가깝게는 머라이어캐리부터 멀리는 토니브랙스톤까지, 힙합 코드를 알앤비에 접목해 한 몫 잡아보고자 노력하다 명멸해간 수많은 여성 아티스트들을 기억해 보자. 이들의 경우 삐까뻔쩍한 게스트 힙합퍼들을 초빙해 느슨하니 입맞춤(랩 듀엣)이나 즐기거나 그 이름도 애매한 프로듀싱 지원에 동원하는 등 물리적 접합에 머무르고 말았던 것이다. 적어도 앨범만 들었을 때는 그야말로 '찬조출연'에 그쳤다는 소리. 에이머리의 본 앨범은 그런 패착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돋보인다. 최근 들어 '퓨처링 알바'가 잦은 이브와 함께 버무린 싱글 '1 Thing'에서 잘 드러나는 것처럼 앨범 전반에 걸친 힙합 소스는 MR을 완전 장악했음은 물론이요, 모든 비트와 리듬을 흡수통합해 버리는 괴력을 발휘한다. 누가 했는지 얼굴 한번 보고 싶다 01. I Thing 02. All I Need 03. Touch 04. Not The Only One 05. Like It Used To Be 06. Talkin' About 07. Come With Me 08. Rolling Down My Face 09. Can We Go 10. Just Like Me 11. Falling 12. 1 Thing 13. Why Don'T Me Fall In Love (Richcraft Rem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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