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01. 오펜바흐: 뱃노래(호프만의 이야기)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02. 도니제티: 남몰래 흘리는 눈물(사랑의 묘약) - 영화 《로렌조 오일》 
03. 푸치니: 공주는 잠 못 이루고(투란도트) - 영화 《킬링 필드/이스트윅의 마녀들》 
04. 모차르트: 저녁바람이 부드럽게(피가로의 결혼) - 영화 《쇼생크 탈출》 
05. 오펜바흐: 캉캉(지옥의 오르페우스) - 영화 《타이타닉》 
06. 헨델: 시바 여왕의 도착(솔로몬) -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07. 도니제티: 오, 달콤한 노래소리여(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영화 《제5원소》 
08. 벨리니: 정결한 여신(노르마) -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09. 푸치니: 어느 갠 날(나비 부인) - 영화 《어느 멋진 날/위험한 정사》 
10. 모차르트: 사랑의 산들바람은(코지 판 투테) - 영화 《나의 왼발》 
11. 드보르작: 달에게 부치는 노래(루살카) -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2. 구노: 보석의 노래(파우스트) - 영화 《순수의 시대》 
13. 모차르트: 서로 손을 잡고(돈 조반니) - 영화 《바베트의 만찬》 
14. 들리브: 꽃의 이중창(라크메) - 영화 《툼 레이더/트루 로맨스》 
15. 푸치니: 그대의 찬 손(라 보엠) - 영화 《문스트럭》 
16. 카탈라니: 나는 멀리 떠나네(라 왈리) - 영화 《필라델피아/디바》 

Disc. 2

01. 헨델: 울게 하소서(리날도) - 영화 《파리넬리》 
02. 모차르트: 밤의 여왕 아리아(마술 피리) - 영화 《아마데우스》 
03. 비제: 하바네라(카르멘) - 영화 《트레인스포팅/히치》 
04. 레온카발로: 의상을 입어라(팔리아치) - 영화 《언터쳐블》 
05. 베르디: 여자의 마음(리골레토) - 영화 《허니문 인 베가스/코렐리의 만돌린》 
06. 모차르트: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피가로의 결혼) -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 
07. 헨델: 옴브라 마이 푸(세르세) - 영화 《편지/위험한 관계》 
08. 푸치니: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쟈니 스키키) - 영화 《전망 좋은 방/G.I. 제인》 
09. 로시니: 방금 들린 그대 음성(세빌리아의 이발사) - 영화 《주만지》 
10. 모차르트: 바람은 부드럽고 물결은 잔잔하기를(코지 판 투테) - 영화 《클로저》 
11. 비제: 신성한 사원에서(진주 조개 잡이) - 영화 《갈리폴리/가면 속의 아리아》 
12. 베르디: 서곡(운명의 힘) - 영화 《마농의 샘》 
13. 모차르트: 서곡(피가로의 결혼) - 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 
14. 모차르트: 더 이상 날지 못하리(피가로의 결혼) - 영화 《대역전》 
15. 베르디: 축배의 노래(라 트라비아타) - 영화 《사선에서/온리 유》 
16. 폰키엘리: 시간의 춤(라지오콘다) - 영화 《판타지아》 


영화음악으로 오페라 100배 즐기기!!

오페라로만나는 영화속감동
시네마 오페라 베스트(Cinema Opera Best)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중 ‘오, 달콤한 노래 소리여’,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및 
푸치니《나비 부인》 중 ‘어느 갠 날’ 등 영화 속에 삽입되었던 주옥 같은 오페라 아리아 명곡들 수록!

영화 《타이타닉》, 《제5원소》, 《쇼생크 탈출》, 《아마데우스》, 《언터쳐블》 등 에서 
주옥 같은 보컬과 아련한 선율로 영화 속 감동을 극대화 시켜 준 오페라 명곡 32곡 수록!

*오페라, 어렵지 않아요!

여러 가지 예술 장르들 중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최고의 종합 무대 예술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로잡아 가장 생생한 감동을 전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오페라입니다. 시대를 초월해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명곡들은 주옥 같은 목소리와 가슴을 적시는 아련한 선율로 종종 영화 속 장면들에 삽입되어 다시 한번 그 깊은 가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화 《제 5원소》 중 외계인 디바가 부르는 장면으로 잘 알려진 도니제티의 ‘오, 달콤한 노래 소리여(람메르무어의 루치아 中)’, 영화 《쇼생크 탈출》에 삽입되어 더 유명해진 모차르트 ‘저녁바람이 부드럽게(피가로의 결혼 中)’, 영화 《클로저》 중 댄(주드 로)이 안나(줄리아로버츠)의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을 때 스튜디오의 배경음악으로 흘러 나오던 삼중창 ‘바람은 부드럽고 물결은 잔잔하기를(코지 판 투테 中)’,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중 주인공 '귀도'가 한눈에 반한 여인을 쫓아 오페라 극장에 들어가게 되고 그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때 공연되던 오페라가 '호프만의 이야기' 였죠! 오페라를 사랑하는 영화 감독들은 오페라에 영감을 받아 영화를 만들기도 하고, 유명한 아리아를 영화 속 주제 전달이나 극적 긴장감 조성, 인물의 심리 묘사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영화 속 음악의 힘을 잘 보여줍니다.

이 앨범은 낭만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매혹적인 오페라 아리아를 중심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 깊이 남아있는 영화 속의 오페라 명선율들을 엄선하여, 영화 속 깊은 감동과 더불어 오페라의 진정한 매력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을 선물해 드릴 것 입니다.